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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해외여행! 왜 엄마랑만 가냐? ㅠㅠ 아빠는???>



엄마와 해외여행이 핫하더라구요.


근데 왜 엄마랑만 가냐? 했더니 아빠와 아들이 둘이 해외여행가기에는 음..좀 그렇군요


딸이 아빠를 모시고 가는건 몇번봤는데 아들과 아버지의 조합이라면 음..


뭐 각설하고 같이 여행가기 좋은 국가를 5개만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싱가폴입니다!


제가 싱가폴에 살았는데 엄마와 딸 커플이 참 많아요.


싱가폴은 음식도 먹을만하고 막 걸어다니지 않아서 좋고 쇼핑의 천국이거든요.


가격도 인당 100만원정도 잡고 가면 여유있게 쓰구요.


볼것도 많고(?), 먹을거도 많고, 살것도 많은곳이 싱가폴이랍니다.


한번 모시고 갔다오세요~



그다음은 홍콩!


싱가폴보다 좋은건 가깝다는거? 


싱가폴과 홍콩은 매우 비슷해요. 다만 영어로 소통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거?


그리고 좀 인심이 각박해 보인다는거?


그래도 여기 쇼핑 천국이고 먹을것도 많고 아주 좋아요.


홍콩도 추천꾸욱~ 하고 갑니다.



세번째로는 대만


대만은 위에 설명했던 나라보다 좀 커서...일반적으로 타이페이 쪽으로 여행을 많이 가시더라구요.


그럼 근처가서 꽃보다 할배 촬영장도 구경하고^^


문화재도 보고 광부도시락도 먹고


무엇보다 엄마의 체력을 맞춰줄수 있는 여행일정이 될 수 있어서 좋아요.


대만 딘타이펑과 강남 딘타이펑 둘다 가봤는데 덤플링은 큰차이는...못느낀다는...함정이...


근데 다른 음식들은 참 맛이 좋아요.



볼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은 태국이 엄마와 해외여행가기 좋은 국가로 뽑혔네요.


물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태국에 가면 할수있는 액티비티가 정말 많아요. 그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파악할 수도 있고 음식도 맛있고..

(맞아요. 제가 먹는게 제일 중요한 사람입니다...음식을 계속 얘기하네요)


그리고 진짜 좋은게 5개국중 물가가 가장 저렴하답니다. 이것저것 막하고 다해도 얼마 안나오는 예산이 참 착하지요.



엄마는 그렇죠! 꽃을 좋아하십니다.


온천을 함께 가는것도 참 좋지요.


근데! 방사능...


이래저래 말이 많아서 사실 일본을 추천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선택은 자유! 책임은 내꺼 아님...


휴양을 즐기시려거든 일본에 엄마와 함께^^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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